대한민국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진출에 대해 알아보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와 경기 일정 시간을 알아봅니다. 대한민국과 붙게 될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에 대한 주력 선수들과 전략을 살펴봅니다.
대한민국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진출
우리나라는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때문에 국민들의 기대치가 현재까지도 높은 편이기에 과거 16강 진출은 못한다면 굉장한 실망감과 감독, 선수들에 대한 질타로 이어졌었습니다.
하지만 32강 안에 드는 것조차 힘겨운 나라들이 많이 있지만 대한민국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10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아시아 최초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에서는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스페인에 이어 6번째로 나온 기록이기도 합니다. 16강 진출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은 축구 강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질주하는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 어떨까요.
대한민국 H조별 분석
미국 CBS가 32개국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속한 H조 순위는
7위 우루과이
10위 포르투갈
22위 대한민국
25위 가나
각 나라별로 최근 기록입니다.
포르투갈 2002년 6월 14일 1:0 대한민국 승
우루과이 2018년 10월 12일 2:1 대한민국 승
가나 2014년 6월 9일 4:0 가나 승
대한민국은 프리미어리그 득점 왕을 차지한 손흥민, 울버햄튼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 최근 미친 활약으로 이름을 알리는 김민재, 공격과 수비진까지의 월드 클래스 선수가 포진한 전력으로 16강의 희망을 높여 봅니다.
포르투갈은 유로2016우승, 2020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을 이룬 초호화 군단이며 H조 최강에 우승까지 넘볼 수 있는 나라입니다. 공격진은 남자 축구 역사상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중심으로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이끈 MVP 하파엘 레앙, 주앙 펠릭스 등이 포진하며 맨유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맨시티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 디 오구 달롯, 페페까지 이름만 들어도 심장이 뛰는 선수들이 즐비합니다.
우루과이는 2010 남아공 월드컵 4강,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꾸준히 성과를 냈으며 실리적인 4-4-2 포메이션과 4-3-3 포메이션을 적절히 혼용하며 세대교체를 이룬 팀입니다. 여름 이적 시장에 1억 유로의 이적료로 리버풀에 입단한 장신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가 있고 힘과 높이, 활동력, 속도를 두루 갖춘 카바니, 수아레스가 공격의 조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나는 예전 아프리카의 강호라고 불리었지만 현저히 최악의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하지만 가나 축구 협회는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동하던 브라이턴 앤 호브 아비온의 오른쪽 윙백 타릭 램프티, 독일 21세 이하 대표 출신 센터 백인 함부르크의 스테판 암프로시우스를 가나 대표팀으로 귀화시키는 데 성공했고 4-2-3-1 포메이션을 중심으로 경기하는 귀화 선수들의 가세로 전력이 상승했습니다.
축구 전문가들은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2강 체제를 구성한다고 하지만 현재 손흥민이 주전을 맞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역시 16강을 노려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카타르 월드컵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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