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는 공기를 주입하여 압력을 유지하게 됩니다. 온도 변화에 민감하고 안전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부품입니다.
적절한 공기압이 유지되어야 주행시 발생하는 마모와 발열을 예방할 수 있고, 승차감, 연비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적정범위로 맞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이어 적정 공기압 확인하는 방법
차량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타이어의 공기압 적정 범위는 차량 출고 시 표기되어 출고됩니다.
운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운전석 도어를 열면 아래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든 수치는 냉간 시(최소 5시간 정도 운행을 안한 상태)를 기준으로 두고 있으며 탑승 인원이나 적재 무게에 따라 더 넣거나 적제 넣어야 합니다.
타이어 표준 공기압이라고 적혀 있으며 전륜과 후륜에 공기압 주입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자동적으로 타이어의 압력을 측정하고 경고등을 표시해주는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센서가 장차가되어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일정치 못한 경우 계기판의 경고등을 통해 운전자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타이어 공기압이 일정치 않았을 때만 공기압 경고등이 계기판에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는 TPMS센서의 오류로 경고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날씨에 따라 타이어가 수축, 팽창하면서 경고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기압 점검주기
공기압 점검 주기는 1~2달 정도로 체크하는 게 좋으며 기온 변화가 없어도 한 달에 1psi 정도가 감소되니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타이어의 공기가 너무 적으면 접지면이 늘어나 타이어 바깥쪽에 마모가 더 심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반대로 공기가 너무 많으면 접지면이 좁아지면서 요철 및 바닥의 충격을 조금 더 세게 느끼게 됩니다.
겨울철이 다가오면 공기압이 자연적으로 낮아지게 되므로 보충해주어야 하며 여름철이 다가오면 공기압이 상승하므로 적절한 압력을 유지해줘야 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는 경우 자주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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