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는 유가족에게 슬프고 안타까운 참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규모 인원의 사상자 발생으로 기사화, 이슈화될 때마다 정부의 독단적이고 합리적이지 않은 결정으로 국민의 세금으로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에 있어서 국민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들이 나옵니다.
사망 또는 실족한 유족에게는 1인당 2,000만 원 부상자에게 치료비 및 그 외 필요한 내용을 지원합니다.
이런 지원금을 주는 이유는 국가는 국민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핼러윈 기간 동안 특정 장소에 몰린다는 예측을 하였고 사건 발생 8시간 전부터 수 십 통의 사고가 예상된다는 신고 전화에 대응을 하지 않았던 경찰의 책임이 있기에 지원금을 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모든 행동에 자유가 있으며 그 행동 결과는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것이 자유민주주의 기본개념 이고, 세월호와 달리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한 성인들이 술 마시고 놀다가 일어난 사고인데 나라를 지키다 순직하신 국군장병, 경찰, 소방관등의 보상금과 세월호, 이태원 참사에 대한 보상금 차이가 비 상식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지원금을 주지 말자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찬성이신가요? 반대이신가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