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면 장갑을 사용하는데 장갑을 끼면 스마트폰의 터치가 안 돼서 터치 가능한 장갑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장갑을 끼면 터치가 안 되는 이유와 터치 가능한 장갑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폰 터치센서 종류
우선 스마트폰의 터치센서의 종류를 먼저 알아봐야 합니다.
터치센서의 종류는 3가지가 있습니다
- 감압식 터치센서
- 적외선 터치센서
- 정전식 터치센서
이렇게 3가가 있으면 각각 기능과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감압식 |
네비게이션 | 물리적 압력을 가할경우 터치되는 형식 | 장점 | 장갑 낀 상태에서 가능 |
| 단점 | 인식률 낮음 반응속도 느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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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외선 |
무선충전거치대 전자칠판 |
터치 패널의 모서리에서 출력되는 적외선 빛이 입력부와 출력부가 격자 형태로 인식 영역을 형성하여 터치되는 형식 | 장점 | 내구성 강함 슬라이드 형식 적용 가능 |
| 단점 | 먼지나 파리등 인식 가능 | |||
| 정전식 |
스마트폰 | 스크린에 지속해서 전류가 흐르고 손가락이 닿게 되면 전류화 반응해 터치되는 형식 | 장점 |
인식률과 정확도 높음 다중 입력 가능 |
| 단점 | 장갑등을 착용 할 경우 터치불가 |
스마트폰 터치가 안되는 이유와 터치장갑의 원리
스마트폰 터치가 안되는 이유
장갑을 끼면 터치가 안 되는 이유는 이와 같습니다.
시중에 사용하고 있는 모든 스마트폰은 정전식 터치 센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장갑이 전자의 흐름을 방해하면서 터치로 인식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 터치 가능한 장갑의 원리
하지만 터치가 가능한 장갑도 있는데 터치가능한 장갑의 원리는 무엇일까요?
터치가능 장갑을 자세히 본다면 엄지 손가락 끝부분과 검지손가락 끝부분이 약간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손가락 끝부분은 전도성 실과 폴리에스터 소재를 섞어 제조하기 때문에 사용자 손의 전류가 전도성 실을 타고 스마트폰 화면에 전달되기 때문에 터치가 가능한 것입니다.
전도성 실: 금속 소재를 실처럼 얇게 만든 실
장갑을 낀 상태로 스마트폰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터치 가능한 장갑을 구매하는 방법 또 하나는 일반장갑을 터치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스마트폰 터치 장갑 만들기
1. 일반 장갑에 전도성 실을 구매하여 손가락 끝(스크린 접촉면) 부분에 꿰매는 방법
2. 전도성 실을 구매하지 않고 커피믹스 봉투 또는 과자 봉투를 이용해 전도성 실역할을 하게 잘라서 꿰매는 방법과 넓게 잘라서 양면테이프로 붙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디자인을 중요시하시는 분은 터치장갑을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고, 디자인은 별로 상관없는 분들은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터치장갑을 끼고 한다 해도 터치가 잘 안 되는 증상들이 많이 발생되는데 이는 장갑의 문제가 아닌 스마트폰의 터치 민감도에 대한 문제일 경우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밑에 있는 방법과 같이 터치 민감도를 활성화 시켜주세요.
터치민감도 설정 방법
★갤럭시
스마트폰 화면을 위에서 내리면 우측 상단 톱니바퀴 클릭→디스플레이 클릭→터치민감도 활성
★아이폰 (2가지)
첫 번째 설정앱 클릭→손쉬운 사용 클릭→시각 지원과 신체 및 동작지원으로 나뉘는데 신체 및 동작지원에서 터치 부분 클릭→햅틱터치 클릭→ 빠르게 활성
두 번째 설정앱 클릭→손쉬운 사용 클릭→시각 지원과 신체 및 동작지원으로 나뉘는데 신체및 동작지원에서 터치 부분 클릭→터치조절 클릭→터치 조절 활성→바로 밑 대기 시간클릭 후 (적절한 반응 시간 찾아서 변경)
터치장갑 착용과 스마트폰의 터치민감도 설정만 바꿔준다면 터치가 안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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