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의 월드컵만에 우승을 거머쥔 리오넬 메시 축구계가 아닌 스포츠계에서 리오넬 메시를 비교할 선수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축구 인생 전설의 시작부터 바르셀로나 계약, 플레이 스타일과 수상 경력에 대해 알아봅시다.
리오넬 메시
본명: 리오넬 안드레스 메시 쿠치티니 Lionel Andrés Messi Cuccittini
출생: 1987년 6월 24일 아르헨티나 공화국 산타페 주 로사리오
국적: 아르헨티나·스페인·이탈리아 (삼중국적)
신체: 키 170cm / 체중 72kg
포지션: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주발: 왼발
가족:
안토넬라 로쿠소 (배우자 1988년 2월 26일)
티아고 메시 (아들 2012년 11월 2일)
마테오 메시 (아들 2015년 9월 11일)
치로 메시 (아들 2018년 3월 10일)
종교: 가톨릭 (세례명: 안드레아)
후원사: 아디다스(X 스피드플로우 메시)
축구의 시작
1987년 6월 24일 아르헨티나 산타페 주 로사리오에서 3남 1녀 중 셋째로 태어남.
아버지 호르헤 오라시오 메시. (철강 노동자이며 지역의 클럽인 글란돌리의 코치)
어머니 셀리아 마리아 쿠치티니. (파트타임 청소부)
아버지의 직업상 축구와 가까워졌고 글란돌리의 클럽에 가입해서 축구를 배우기 시작함.(당시 4살)
지역 유소년 경기를 관람하러 갔다가 우연히 결원인원이 발생하게 되자 할머니가 감독에게 대타로 자신의 손자를 써보라고 강권하여 경기에 처음 투입.
첫 경기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면 그날부터 본격적인 축구 시작.
FC바르셀로나와의 계약
11살 때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 있다는 진단을 받으며 매달 100달러의 돈이 필요했지만 당시 CA뉴웰스 올드 보이스팀은 이 금액을 지출하기 꺼려했고 육체적 노동으로 생활했던 부모조차도 힘들어하던 시기에 2000년 7월 그의 재능을 눈여겨본 FC바르셀로나 스타우트 제의가 온 것.
아버지는 바르셀로나의 스카우트 제의에 응해 바르셀로나로 건너가 몇 차례 협상 끝에 메시의 치료비까지 부담해주는 조건으로 계약하는 듯했으나 바르셀로나에서 13세의 외국 유소년 선수와 계약해 본 전례가 없었기 때문에 확답을 못하고 두 달이 흐른 시점 메시 아버지가 그만하자고 통보했지만 예상 밖의 일이라 그런지 다급한 나머지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냅킨에다 계약서를 만들어 계약함.
FC바르셀로나 2000년 12월 14일
구단 내 일부 다른 의견에도 불구하고, 리오넬 메시를 라 마시아로 데려오기로 한다. 이에 대한 책임은 모두 본인이 지겠다
바르셀로나 기수 이사 렉사흐
| 유스 클럽: | |
| 1998~1995 | CA그란돌리 (메시 아버지가 코치로 있는 구단) |
| 1995~2000 | CA뉴웰스 올드 보이스 (병원비가 부담되 놓아줌) |
| 2000~2003 | FC바르셀로나 |
| 소속 클럽 | |
| 2003~2004 | FC바르셀로나 C |
| 2004~2005 | FC바르셀로나 B |
| 2004~2021 | FC바르셀로나 |
| 2021~ | 파리 생제르맹 FC |
플레이 스타일
섬세한 볼 컨트롤 능력.
공을 넘겨받는 순간 공을 안정화 시켜 자신의 소유로 만드는 섬세한 볼 컨트롤을 기반으로 상대가 알고도 반응하지 못하는 민첩성과 좁은 곳에서의 방향 전환 타이밍을 잡아내는 판단력, 축구지능이 더해져 압도적인 플레이.
현재까지 제공권을 제외한 모든 축구의 공격 관련 기술들을 역대 최고 수준의 레벨로 보여주고 있음.
또 다른 특징은 화려한 기술이나 발재간의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정석적인 드리블과 슈팅, 극한의 볼 컨트롤, 균형감각, 상체 페인트를 적절히 사용하는 기본기가 절정에서 나오는 교과서의 가까운 경지이다.
메시가 스타일리시한 개인기나 잔재주를 부리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그는 그런 건 일절 하지 않는다. 그저 좋은 축구를 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너무 좋은 축구를 하다 보니 그게 아름다워 보이기까지 하는 것이다.
티에리 앙리로부터 전해들은 여담.
나는 호날두와 같이 뛰어 봤기 때문에 편견이 있을 수도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뛰어 본 티에리 앙리는 생각이 달랐다.
월드컵 동안 인터뷰를 했을 때 누가 나은지 물어봤다.
앙리는 호날두 역시 존중하고 인정하지만, 그럼에도 메시를 최고로 꼽는 이유를 말해 줬다.
"바르셀로나에서 연습 경기 중 메시가 파울을 당했는데 코치가 프리킥을 주지 않고 그냥 진행시켰다.
메시는 잔뜩 화가 났고, 공이 자기편 골키퍼에게 가자 뒤로 가서 공을 요구했다. 골키퍼가 공을 굴려 주자 메시는 분노에 가득 찬 채로 그대로 공을 몰아 팀 전체를 뚫고 골을 넣었다."
앙리는 자신도 예전에 학교 운동장에서 그랬던 적이 있다고 했다.
나도 어린애들을 상대로 그랬던 적이 있다.
하지만 메시는 그걸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상대로 해냈다. 야야 투레, 푸욜, 이니에스타, 차비, 부스케츠.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이었다고 했다.
"호날두라면 할 수 있겠어?" "아니 호날두와 뛰어봤지만 그런 적은 한 번도 없었어."
앙리는 지단, 호나우지뉴와도 뛰어 봤지만 그들도 그런 건 한 적이 없다고 했다.
"그때 알았어. 메시는 지금까지 내가 본 그 누구와도 레벨이 다르단 걸."
그 말을 듣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 '와우'라는 말조차 내뱉기 힘들었다는 점, 인정해야겠다
득점력
한 해 최다 득점: 91골 (2012)
한 시즌 최다 득점: 73골 (2011~2012)
한 시즌 리그 최다 득점 : 50골(2011-2012)
리그 최다 연속 경기 득점 : 21경기(2012-2013)
유러피언 골든슈 최다 수상 : 6회(2009-2010, 2011-2012, 2012-2013, 2016-2017, 2017-208, 2018-2019)
5대 리그 최다 득점왕 : 8회(2009-2010, 2011-2012, 2012-2013, 2016-2017, 2017-2018, 2018-2019, 2019-2020, 2020-2021)
개인수상
발롱도르: 2009, 2010, 2011, 2012, 2015, 2019, 2021
발롱도르 드림팀: 2020
FIFA 올해의 선수: 2009, 2010, 2011, 2012, 2015, 2019
UEFA 올해의 선수: 2010-11, 2014-15
UEFA 올해의 클럽 축구 선수: 2008-09
유러피언 골든슈: 2009-10, 2011-12, 2012-13, 2016-17, 2017-18, 2018-19
FIFA FIFPro 월드 XI: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FIFPro 올해의 영플레이어: 2006, 2007, 2008
UEFA 올해의 팀: 2008, 2009, 2010, 2011, 2012,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UEFA 올해의 공격수: 2008-09, 2018-19
FIFA 월드컵 골든볼: 2014, 2022
FIFA 월드컵 실버부츠: 2022
FIFA 월드컵 도움왕: 2018, 2022
FIFA 월드컵 드림팀: 2014
FIFA 월드컵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 2022
코파 아메리카 MVP: 2015, 2021
코파 아메리카 득점왕: 2021
코파 아메리카 도움왕: 2011, 2015, 2016, 2021
코파 아메리카 토너먼트의 팀: 2007, 2015, 2016, 2021
코파 아메리카 베스트 영플레이어: 2007
코파 아메리카 베스트 골: 2007
CONMEBOL-UEFA 컵 오브 챔피언스 MVP: 2022
FIFA 클럽 월드컵 골든볼: 2009, 2011
FIFA 클럽 월드컵 실버볼: 2015
FIFA 클럽 월드컵 득점왕: 2011
FIFA 클럽 월드컵 도움왕: 2011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 2009, 2011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18-19, 2019-20, 2020-21
UEFA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 2008-09, 2009-10, 2010-11, 2011-12, 2014-15, 2018-19
UEFA 챔피언스 리그 도움왕: 2011-12, 2014-15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 2011
UEFA 슈퍼컵 맨 오브 더 매치: 2009, 2015
라리가 최우수 선수: 2008-09, 2009-10, 2010-11, 2011-12, 2012-13, 2014-15
트로페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2008-09, 2009-10, 2010-11, 2014-15, 2016-17, 2017-18, 2018-19
라리가 최우수 외국인 선수: 2006-07, 2008-09, 2009-10
라리가 최우수 공격수: 2008-09, 2009-10, 2010-11, 2011-12, 2012-13, 2014-15, 2015-16
라리가 올해의 팀: 2014-15, 2015-16
라리가 득점왕: 2009-10, 2011-12, 2012-13, 2016-17, 2017-18, 2018-19, 2019-20, 2020-21
라리가 도움왕: 2010-11, 2014-15, 2015-16, 2017-18, 2018-19, 2019-20
라리가 이달의 선수: 2016년 1월, 2017년 4월, 2018년 4월ㆍ9월, 2019년 3월ㆍ11월, 2020년 2월, 2021년 2월
코파 델 레이 득점왕: 2008-09, 2010-11, 2013-14, 2015-16, 2016-17
코파 델 레이 도움왕: 2015-16, 2016-17
코파 델 레이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 2015, 2017, 2021
FIFA 월드 유스 챔피언십 골든볼: 2005
FIFA 월드 유스 챔피언십 골든슈: 2005
트로페오 EFE: 2006-07, 2008-09, 2009-10, 2010-11, 2011-12
트로페오 알도 로비라: 2009-10, 2010-11, 2012-13, 2013-14, 2014-15, 2016-17, 2017-18
프레미 바르사 유가도르스: 2015-16
IFFHS 세계 최우수 플레이 메이커: 2015, 2016, 2017, 2019
IFFHS 10년의 세계 최우수 플레이 메이커: 2021
IFFHS 10년의 최고의 선수: 2021
IFFHS 세계 최상위 부문 목표 득점자: 2012, 2013, 2017, 2018
IFFHS 세계 최고 득점자: 2011, 2012
IFFHS 월드팀: 2017, 2018, 2019
IFFHS 올타임 월드 드림팀: 2021
IFFHS 올타임 남아메리카 드림팀: 2021
IFFHS 올타임 아르헨티나 드림팀: 2021
월드 사커 올해의 선수: 2009, 2011, 2012, 2015, 2019
월드 사커 올해의 영플레이어: 2006, 2007, 2008
월드 사커 역대 베스트 XI: 2013
ESM 올해의 팀[18]: 2005-06, 2007-08, 2008-09, 2009-10, 2010-11, 2011-12, 2012-13,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18-19, 2019-20, 2020-21
ESPY 최우수 국제 선수: 2012, 2015, 2019
레키프 챔피언 중의 챔피언: 2011
가제타 올해의 운동 선수: 2011
옹즈도르: 2009, 2011, 2012, 2018
옹즈 드 옹즈: 2008, 2009, 2010-11
마르카 레전드: 2009
엘 파이스 유럽 축구의 왕: 2009, 2010, 2011, 2012
돈 발롱 2000년대 베스트 XI: 2010
AFA 아르헨티나 역대 베스트 XI: 2015
아르헨티나 올해의 운동 선수: 2011
아르헨티나 올해의 축구 선수: 2005,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5, 2016, 2017, 2019
골든보이: 2005
브라보 상: 2007
마르카 바르셀로나 역대 베스트 XI: 2017
프랑스 풋볼 월드 XI: 2015
프랑스 풋볼 2010년대 베스트 XI: 2019
라우레우스 스포츠 어워드 올해의 운동선수: 2020
올해의 평화 챔피언: 2020
디아리오 스포르트 국제 평가 수상: 2021
아스 역대 베스트 XI: 2021
433 Ring: 2021
올림픽 금메달 (베이징올림픽, 2008)
월드컵 골든볼 (카타르월드컵, 2023)
월드컵 우승 (카타르월드컵,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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