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이명 귀울림이란 증상들로 매우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 속에 살고 있지만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치료를 해도 완치되는 경우가 드문 질병 중에 하나입니다. 정확히 이명이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이명이란 (귀울림)
외부에서의 소리 자극 없이 귓속 또는 머릿속에서 들리는 이상 음감을 말합니다. 즉, 외부로부터의 청각적인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상태입니다. 완전히 방음된 조용한 방에서는 모든 사람의 약 95%가 20 데시벨 이하의 이명을 느끼지만 이는 임상적으로 이명이라고 하지 않으며 자신을 괴롭히는 정도 신경이 쓰이는 정도에 자주 나타나거나 지속적으로 나탈 날 때 이명이라고 합니다.
원인
이명의 원인은 70%는 추정할 수가 없으며 추정 가능한 원인은 내이 질환, 소음, 두경부 외상, 외이염밎 중이염, 약물, 스트레스, 피로 순으로 나타납니다. 이명의 발생 부위에 따라 청각기 주위의 혈관계와 근육계의 병변, 청각 경로인 감각신경성 청각기의 병변으로 분류할 수 있으면 이명의 병태생리는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원인
1. 노인성 난청- 신경 노화로 인한 노인성 난청
2. 카페인 맟 자극적인 음식- 커피, 홍차, 탄산음료에 함유된 카페인, 짠 음식과 과음
3. 이어폰- 이어폰에서 나는 소리가 고막에 전달하는 압력을 높게 합니다.
4. 조용한 환경- 조용한 곳에 있으면 이명 원인이 되는 전기신호가 커지면서 증상이 악화됨 (약간의 소음이 유지되거나 백색소음 등이 이명 증상에 완화)
이명 증상 자가진단
1. 이명 소리 슉슉, 쿵쿵, 딱딱 등 박자감이 있다.
2. 이명 증상 5분 이상 계속된다.
3. 귀 이명 때문에 잠을 자기 어렵다.
4. 현기증이나 두통이 같이 발생한다.
5. 갑자기 소리가 잘 안 들린다.
6. 귀가 먹먹하다.
7, 주변에서 TV 소리가 시끄럽다고 불평한다.
이명에 대처하는 방법
초기에는 이명이 한 달에 한 번씩, 짧은 시간 동안 들리다가 점점 주기가 잦아들며 시간도 길어집니다. 계속 방치하게 되면 24시간 쉼 없이 계속 들리게 되며 이명 데시벨조차 커지게 됩니다.
누구나 완전 방음된 방안에 있다면 20 데시벨 정도는 들리게 되지만 들리는 소리 자체가 신경 쓰일정도라면 반드시 병원 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게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이명에 대한 원인을 찾는 게 우선입니다. 이비인후과 또는 한의원을 방문하여 원인 파악 후 치료를 하게 되지만 암울한 건 완치되는 경우가 아주 적다는 겁니다.
하지만 일상생활 및 수면에 방해되지 않는 정도의 데시벨까지는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이명이라고 판단되면 조금이라도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대표적인 치료방법
TMS치료(경두개 자기 자극술) 외부에서 발생시킨 자기장을 두개골에 통과시켜 뇌의 신경세포를 활성시키거나 억제하는 물리적인 치료방법으로 부작용도 거의 없어 국내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치료법입니다.
전기로 발생한 자기장으로 뇌를 자극해 안전하게 신경정신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이라 약물치료나 큰 수술 없이 이명, 두통, 불면증 등을 효과적으로 호전시킬 수 있는 치료 이기 때문에 평소 약물치료가 많으시거나 약물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많으신 분들이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명 뇌 훈련 치료
뇌 훈련을 통해 이명 증상을 덜 느끼도록 만들어주는 방법입니다. 첫 번째로 정밀 진단을 통해 이명 원인 및 해벽 방법을 찾아내고, 두 번째로 상담이나 소리 치료를 병행하면서 귀 이명 때문에 생기는 불편함과 불안 같은 신체 반응을 억제하는 이명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위 치료방법이 정답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다만 최근 많은 사람들이 받는 치료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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